#002-B05 That jeans in GHOST WORLD


unlove⋯⋯?

⋯⋯.

나나키?

뭐⋯⋯.

⋯⋯복면⋯⋯아티스트, 인⋯⋯unlove⋯⋯.

R1ze의 오모라이 곡을 쓴 그 unlove?

아마 인터넷에서 넥스트 브레이크라고 화제가 되고 있던――
(나나키, 잠시 침묵.)

⋯⋯, 뭐⋯⋯.

⋯⋯.

죽⋯⋯!
(야치요, 점핑 도게자)

죽여주십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 얼마나 훌륭한 점핑 도게자인가. 감탄스럽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중요한 정보를 멋대로 말해버리다니!
물론 사장님이 정보를 유출한 건 아닙니다!
제가 멋대로――
이런 중요한 정보를 멋대로 말해버리다니!
물론 사장님이 정보를 유출한 건 아닙니다!
제가 멋대로――

『이렇게 멋진 곡을 만드는 unlove 선생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실까』하고,
저도 모르게 스토커 기질이 나와 버린 거라!
저도 모르게 스토커 기질이 나와 버린 거라!
(떨기 시작하는 야치요)

엄청 뒤져서 특정해버렸습니다아!
징그러워서 죄송합니다~~~! 죽여주세요오오오!
징그러워서 죄송합니다~~~! 죽여주세요오오오!
(당황하는 나나키)

아니⋯⋯ 그렇게 생각해주신건, 네, 감사한 일이니.
도게자는 이제 그만해도.
도게자는 이제 그만해도.

팬이에요오~~~~!

감사합니다⋯⋯, ⋯⋯.

겍, 팔로워가 10만명이나 있잖아.
정말 그 라이브 곡이 쁘띠 버즈하고 있는 거야?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나겠네.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는 건가?
정말 그 라이브 곡이 쁘띠 버즈하고 있는 거야?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나겠네.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는 건가?

대단하지 않은가, 나나메기.
설마 가까이에 이런 유명인이 있을 줄이야.
설마 가까이에 이런 유명인이 있을 줄이야.

아―⋯⋯.
숨길 생각은 없었달까, 오오구로 씨라든가, 아는 사람만 아는 게, 좋으려나 해서⋯⋯.
아, 학교에서는 비밀로 하고 싶으니까. 그 부분은 부탁드립니다.
숨길 생각은 없었달까, 오오구로 씨라든가, 아는 사람만 아는 게, 좋으려나 해서⋯⋯.
아, 학교에서는 비밀로 하고 싶으니까. 그 부분은 부탁드립니다.

⋯⋯응⋯⋯., 알겠, 어⋯⋯.
그렇다 해도⋯⋯, 대단, 해⋯⋯.
그렇다 해도⋯⋯, 대단, 해⋯⋯.


핫, 뜻밖의 거물이 섞여 있었다는 거네.
그렇지, 아호타케?
그렇지, 아호타케?

⋯⋯!
(아쿠타, 정적)

쩐다아아아아아아아, 나나키!!!!
에? 10만? 10만 팔로워라는 건, 1 팔로워가 몇 명이야???
에? 10만? 10만 팔로워라는 건, 1 팔로워가 몇 명이야???

10만이군.

우오오오오, 역시 우리들의 작곡 담당이야~!!!!


그보다 좋겠다~! 난 아직――


아, 직⋯⋯, ⋯⋯.

⋯⋯.

(왠지―― 말이 잘 나오지 않는데. ⋯⋯어째서?)

(이상한 답답함이⋯⋯ 멈추지 않아―⋯⋯.)


⋯⋯.

⋯⋯, 오늘은 아침이 유난히 조용한 것 같다만.
애들은 어디 간 거지?
애들은 어디 간 거지?

오늘은 등교일인 것 같아.
최근은 아침부터 시끄러웠으니까. 조금 허전한⋯⋯느낌이야.
그리고――고등학생조와 모미지를 위해 만든 도시락의 남은 게 있어.
괜찮으면 같이 들자.
최근은 아침부터 시끄러웠으니까. 조금 허전한⋯⋯느낌이야.
그리고――고등학생조와 모미지를 위해 만든 도시락의 남은 게 있어.
괜찮으면 같이 들자.

그건 고맙군.
여학생 A

좋은 아침! 저기, dazzle 봤어?
무슨 수수께끼의 구체 같은 게 북상하고 있대!
무슨 수수께끼의 구체 같은 게 북상하고 있대!
여학생 B

봤어~! 달걀 같은 거랬지?
이쪽 방향으로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네.
이쪽 방향으로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네.
여학생 A

응응! 날거나 걸어다니거나 하면서!
무슨 말인지 몰라! 뭐야 그거, 같은 느낌.
무슨 말인지 몰라! 뭐야 그거, 같은 느낌.
여학생 B

목격 정보는 많지만, 잡으려고 하면 도망쳐 버린대. 대체 뭘까?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잠깐만, 낮 반 집합.
다시 한 번 체크할게.
다시 한 번 체크할게.

지난번 HAMA 투어즈가 발표한 보도자료는
어디까지나 언론 관계자들을 위한 공지였고,
일반 대중을 위한 뉴스는 나중에 발표될 예정이야.
어디까지나 언론 관계자들을 위한 공지였고,
일반 대중을 위한 뉴스는 나중에 발표될 예정이야.

특히, 누가 어디에 임명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기밀이니까――
아직 기밀이니까――


⋯⋯.

자신이 관광지구장이 된다는 건 아직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 돼.
약속해 줘.
약속해 줘.

그렇게까지 강조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니까.

여러 번 확인할 정도로 중요한 일이겠지.
――알겠다, 주임.
――알겠다, 주임.

OK! 그럼 조례 후 부실 집합이야.

⋯⋯, 그럼⋯⋯ 다녀오겠, 습니⋯⋯다⋯⋯.

⋯⋯나중에 봐.

아, 이야기 끝났어? 그럼 다녀오겠――

아, 아쿠타 군은 잠깐 기다려 줘!

위!? 왜 그래?

잠깐 진행상황 확인!
컨셉 쪽은, 어떤 느낌? 진행되고 있어?
컨셉 쪽은, 어떤 느낌? 진행되고 있어?

진행된달까 진행되고 있긴 한데, 아직~.
애초에――사실 학교 같은 데 갈 때가 아니지, 않아⋯⋯?
애초에――사실 학교 같은 데 갈 때가 아니지, 않아⋯⋯?
(모미지, 잠시 고민)

⋯⋯, 진척 상황은 알겠어.
괜찮아, 나중에 다시 같이 생각해 보자.
괜찮아, 나중에 다시 같이 생각해 보자.

⋯⋯.


좋은 아침입니다―!

안녕~, 오카베~.
(오카베, 떨떠름한 목소리)
오카베

아아⋯⋯ 안녕.

안녕~, 사사키~.
사사키

⋯⋯.


⋯⋯.

(반 친구들은, 기본적으로 나에게 무관심, 입니다~.)

저기저기! 관광구청장 뉴스 봤어?
사사키

무슨무슨 아스고 학생이 뽑혔다는 거?
그런 중책, 어차피 쿠라쿠 쯤 되는 5등급이 맡겠지.
그런 중책, 어차피 쿠라쿠 쯤 되는 5등급이 맡겠지.

(어차피 넌 무리라는 표정을 짓곤 합니다.)

⋯⋯.


이야~, 사실은 말야, 나란 말이지~~~!
사사키

에?

(아, 큰일이다. 얼결에 말해버렸어. 약속했는데.)

(아니, 하지만 조금은 치켜 세워지는 쪽이, 아이디어도 잘 나올 걸⋯⋯ 아마도!)

관광 구청장, 실은 나라든가~.
사사키

⋯⋯풋⋯⋯, 아하하하아하하하!
농담도 심하다! 어이, 1등급~~~!
농담도 심하다! 어이, 1등급~~~!
오카베

하필이면 네가 뽑히다니, 그럴 리가 없잖아!
너 같은 폭탄마가 말이야! 하하하하하하!
너 같은 폭탄마가 말이야! 하하하하하하!

⋯⋯, 그렇게 빵 터질 일은 아니잖아.
클래스메이트 C

⋯⋯저기~, 이야기하는 도중인데 미안. 이소타케 군.

? 뭐야?
클래스메이트 C

널 부르는 사람이⋯⋯ 복도에.

위―스! 나나키-? 키로쿠? 무네우지-?
아니면 설마 우시오――
아니면 설마 우시오――

좋은 아침입니다. 이소타케 아쿠타 군.

엣! 누구?

뭐, 뭐라고오!? 이 학생회장을 모른다고!?
전교 조회 때 자주 단상에서 인사하지 않았나!
전교 조회 때 자주 단상에서 인사하지 않았나!

그랬던가아? 기억 안 나네!

흐, 흥. 역시 1등급답다고 해야 할까. 뭐, 됐어.
갑자기 불러내서 미안하지만, 할 이야기가 좀 있어서 말이야.
아쿠타 군, 너는――
갑자기 불러내서 미안하지만, 할 이야기가 좀 있어서 말이야.
아쿠타 군, 너는――


관광구청장 취임 내정 통지가 내려왔다 하더군.

엇――,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그나저나, 드디어 날 주목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네!)

하하하하⋯⋯이 정도 정보를 얻는 것쯤이야 식은 죽 먹기지. 그래서――
도대체 어떤 투어 기획을 하려는 걸까?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로서, 알려주지 않을 텐가.
도대체 어떤 투어 기획을 하려는 걸까?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로서, 알려주지 않을 텐가.

으⋯⋯, 그건, 그⋯⋯.

그 모습을 미루어 보아 혹시, 잘 안 풀리고 있는 건가?
오픈 캠퍼스 날도 다가오는데도?
오픈 캠퍼스 날도 다가오는데도?

⋯⋯.

핫핫핫하! 그렇게 낙담하지 말아!
고등학생이 갑자기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는 거다. 잘 안되는게 당연하고 말고!
그것도, 1등급 범인 이하라면 더욱이나!
고등학생이 갑자기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는 거다. 잘 안되는게 당연하고 말고!
그것도, 1등급 범인 이하라면 더욱이나!


⋯⋯, ⋯⋯.

아니, 그럴 일도 있을까 해서 말이지!
지금 너의 학교 이메일 주소로 DM을 보내놨다.
주제넘은 짓을 해서 미안하다만, 반드시 널 도울테니――부디 봐주었으면 한다.
지금 너의 학교 이메일 주소로 DM을 보내놨다.
주제넘은 짓을 해서 미안하다만, 반드시 널 도울테니――부디 봐주었으면 한다.

내게 도움이 된다는 거야?

당연하고 말고.
――이런, 벌써 이 시간인가! 슬슬 가야겠어!
중책을 맡는 일이 많아서, 나름대로 바쁘거든!
오늘도 전 학년 합동 조례에 올라야 하기에――
――이런, 벌써 이 시간인가! 슬슬 가야겠어!
중책을 맡는 일이 많아서, 나름대로 바쁘거든!
오늘도 전 학년 합동 조례에 올라야 하기에――

아, 그렇슴까⋯⋯.

그럼 실례하지! 핫핫핫핫!

⋯⋯.
――TO BE CONTINUED…
판타스틱 소녀백서(2001/Ghost world) : 영화의 결말부 이야기입니다.
'18TRIP_메인 > 002 : Bitter Sweet Sixte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02-B07 : 스페셜·슈퍼 8 (0) | 2026.06.20 |
|---|---|
| 002-B06 : Attack of Booksmart (0) | 2026.06.20 |
| 002-B04 : 해피 루저스 클럽 (0) | 2026.06.19 |
| 002-B03 : He Follows (0) | 2026.06.18 |
| 002-B02 : 전율 전대 월드 에구스기! (0) | 2026.06.17 |
